[리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남보라, “사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남보라가 이은형과의 관계를 끝내려 통보했다.
 
30일 방송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남보라가 이은형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자신의 임신사실을 숨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지난 방송에서 남보라는 이은형에게 헤어지자는 말과 함께 이은형의 집을 나왔다. 이에 이은형은 남보라의 뜻을 존중해 이를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러한 소식에 임수향은 “너는 부디 나처럼 되지 말라”라며 말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은형은 더이상 남보라에게 힘든 상황을 안겨주고 싶지 않아했다.
 
이은형의 어머니는 남보라를 찾아가 “그동안 내가 너무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라며 설득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남보라는 “사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거절했다.
 
이에 이은형의 어머니는 “우리 수혁이가 가난해서 환경차이 때문이라는 거냐”라고 말해 오해를 빚었다. 남보라는 이에 대해서 변명하려는 기색을 보이지 않아 결국 오해만을 남긴채 이은형과의 관계를 회복하지 못했다.
 
남보라가 이은형의 아이를 가진 가운데 이러한 사실을 이은형은 모르고 있어 과연 둘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한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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