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목적으로 하나의 시체를 차지하려는 이들의 치열하고 대담한 쟁탈전을 그린 범죄사기극 '시체가 돌아왔다'. ‘시체’라는 전에 없던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이들이 벌이는 대담한 플레이를 탄생시킨 젊은 감각의 신인 ‘우선호’ 감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005년 단편 '정말 큰 내 마이크'로 신인 감독들의 등용문 미장센 단편영화제에서 희극지왕(코미디)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주목을 받은 우선호 감독. 특히 미장센 단편영화제는 500만 관객을 동원,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영화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과 최근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윤종빈 감독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출한 감독들을 배출해 낸 영화제로 창조적 아이디어와 감각적 연출력을 지닌 우선호 감독이 이들의 바톤을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작을 통해 보여준 독특하고 신선한 발상, 탁월한 코미디 감각으로 충무로를 이끌 젊은 실력파 감독으로 주목받는 우선호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시체가 돌아왔다'는 ‘시체’라는 새로운 소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탄탄한 시나리오에 잘 짜여진 구성의 작품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스피디하게 펼쳐지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력은 새롭고 독특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할 것이다. 지난 7일(수)에 진행된 ‘똘끼충만 Burning Night’에서 ‘시체’라는 참신한 소재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보석이나 돈을 훔치는 것은 손쉽게 보였다.
시체를 훔치게 되었을 때 파생될 수 있는 예측불허한 다양한 이야기들로 새로운 범죄사기극을 만들어보고자 했다”며 남다른 포부와 자신감을 드러낸 우선호 감독. 미장센 단편영화제 수상에 빛나는 감각적 연출력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색다른 범죄사기극을 탄생시킨 우선호 감독은 나홍진, 윤종빈 감독의 뒤를 이어 창조적 범죄사기극으로 3월 극장가 관객들에게 화끈한 에너지와 짜릿한 쾌감을 안겨 줄 것이다.
우연치 않게 ‘시체’를 사이에 두고 얽히고 설키게 된 인물들이 벌이는 느낌 있고, 아찔하고, 엣지 있는 범죄사기극으로 이전 한국 영화에 없었던 참신한 발상과 신선한 소재, 그리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무장한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는 오는 3월 29일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시놉시스
매사 이성적이고 치밀한 연구원 ‘현철’과 매번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동화’
공통점 없는 이들은 오로지 시체를 훔쳐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하지만 모든 게 완벽해 보였던 그들의 계획은 예상치 못한 인물 ‘진오’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게 되고, 목적은 다르지만, 원하는 단 하나! 시체를 훔치기 위해 셋은 한 팀이 되어 본격적인 작전에 나선다.
하지만 그와 함께 또 다른 목적으로 시체, 그리고 이들을 쫓는 일행들의 추격이 시작되는데…!
치밀한 브레인의 능력자 ‘현철’, 뼛속까지 다크한 행동파 ‘동화’, 그리고 천부적 사기본능의 ‘진오’ 이제 그들의 세상에 없던 대담한 플레이가 시작된다.
영화정보
제목 : 시체가 돌아왔다
감독 : 우선호
주연 :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
장르 : 범죄사기극
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제작 : CINE2000
크랭크인 : 2011년 6월 6일
크랭크업 : 2011년 9월 20일
개봉일 : 2012년 3월 29일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공식 홈페이지 : www.comeback201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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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류승범-김옥빈, '시체가 돌아왔다' 티저 예고편 영상
이범수-류승범-김옥빈, '시체가 돌아왔다' 메인 예고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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