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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치부회의’ 문무일, 다스 소유주 논란에 “수사로 밝혀지리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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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문무일 대검찰청 검찰총장이 국정감사에서 다스 수사를 언급했다.
 
27일 JTBC ‘정치부회의’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문무일 검찰총장의 질의 모습이 방송됐다.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국정감사에서 “검찰총장께 묻겠습니다.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고 질문 했다.
 
이에 문무일 검찰총장은 “지금 수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수사과정에서 밝혀질 수 있으리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노회찬 원내대표는 “다스는 누구거냐는 말이 마치 국민적 유행어처럼 번지고 있는 건 아시죠? 처음 듣습니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문무일 검찰총장은 “신문에 봤다”라고 답했다.
 
이미 국민적 유행어가 된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말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BBK, 다스의 관계를 추적해온 주진우 기자가 만든 일종의 슬로건이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여러 정황이 명목상 소유주와 다르게 이명박 전 대통령일 가능성이 매우 많다. 저는 그런 정황 증거가 한 다스가 넘는다고 본다”라고 말한 바 있다.
 
앞서 23일 서울 고검찰청에서 열린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지검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으로부터 “다스는 누구겁니까?”라는 질문을 받아,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라고 답한 바 있다.
 
윤석열 지검장에 이어 문무일 검찰총장까지 다스에 대한 수사 의지를 내비친 가운데, 다스의 소유주가 누구인지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법사위 국감에서의 문무일 검창총장-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 JTBC ‘정치부회의’ 방송 화면 캡처
법사위 국감에서의 문무일 검창총장-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 JTBC ‘정치부회의’ 방송 화면 캡처
 
JTBC ‘정치부회의’는 매주 평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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