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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즈 열전, 3월 25일부터 8일간 개최 - 한국 재즈의 현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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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한국 재즈의 현주소를 조명해보는 기획공연 ‘한국재즈열전(韓國 Jazz 列傳)’이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판씨어터에서 개최된다.

2회째를 맞는 ‘한국 재즈 열전’은 국내에서 새롭게 펼쳐지는 재즈를 담아내는 장으로써 기획됐다.

최근 들어 국내에 실력 있는 재즈 뮤지션들이 늘어나면서 재즈 앨범 발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90년대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정식 발매된 재즈 앨범 누적 수는 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였지만 2000년대 들어 매해 10~20장 가량의 재즈 앨범들이 등장하고 있다. 최근 3년 간에는 매해 60~80여 장의 재즈 앨범이 출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작년 한해에는 약 70여장의 재즈 앨범이 발매됐다.

유학파 연주자들의 국내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실용음악과를 통해 연주자가 배출되면서 재즈 뮤지션들의 층이 점점 두터워지고 있고 앨범 발매도 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재즈를 즐기는 수요는 부족한 상황이며 재즈뮤지션들이 공연할만한 장소도 충분치 않은 실정이다. 한국 재즈는 그 수준이 향상되고 있지만 그 주변 인프라는 여전히 척박하다.

‘한국 재즈 열전’을 기획한 프리 타악기연주자 박재천 씨는 “이제는 국내 재즈 뮤지션들이 사람 수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실력이 향상된 것은 틀림이 없다. 하지만 공연 장소 등과 같은 주변 인프라가 모자라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한국 재즈 열전’은 한국 재즈 뮤지션들이 자신의 음악을 선보일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기획됐다.

지난해 12월에 열린 제1회 ‘한국 재즈 열전’에는 계수정 수즈 컬리지(sOo's Collage), 오정수 트리오, 어쿠스틱 라운지, 트리우 야누스, 김책 트리오, 김성배 퀸텟, 이선지 그룹, 조정희, 프로젝트 모색 등 국내 정상급 16팀의 젊은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열리는 제2회 ‘한국 재즈 열전’ 역시 자신만의 어법을 만들어나가는 진지한 재즈 뮤지션들을 엄선했다.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판씨어터에서 열리는 제2회 ‘한국 재즈 열전’에는 박용규 퀄텟, 남경윤 트리오, 필 윤 그룹 등 한국 재즈 계에 입지를 굳힌 베테랑 연주자들을 비롯해 최근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음반’을 수상한 박근쌀롱, 소울로지, 이명건 트리오, 준킴 그룹, 오은혜 트리오, 윤석철 트리오, 한승민 퀸텟, 박지훈 & 밥 컬렉티브, 황혜나 & 일루미네이션즈, 진푸름 퀄텟, 이주미 컬렉티브, 아바나 솔, 김현일 퀄텟 등 중진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인들에 이르기까지 실력파 연주자들이 엄선돼 무대에 오른다.

8일 동안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한국 재즈의 두터워진 저변과 새로운 흐름을 동시에 살펴보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 한국 재즈 열전


'붙임(추천사)'

“2011년 12월에 처음 열린 재즈人들의 축제 韓國 Jazz 列傳은 절반의 아쉬움, 그리고 절반의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 ‘아쉬움’이란 아직 향유 층이 미미한 한국 재즈의 척박한 현실을 가리키고, ‘가능성’이란 그것을 타개해나갈 수 있는 방향성을 봤다는 뜻이다. 8일 동안 열린 제1회 韓國 Jazz 列傳에 오른 16개 팀은 저마다 갈고닦은 재즈 어법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한국 재즈 연주자의 두터워진 저변을 확인시켜줬다. 또한 이들의 연주가 이끌어낸 깊은 울림은 韓國 Jazz 列傳이 단발성 행사를 넘어서 장기적인 형태로 이어져야 하는 이유를 명징하게 보여줬다. 여태껏 국내에서 야외 행사가 아닌, 소극장을 무대로 한 기획 릴레이 재즈 공연이 주기적으로 열린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韓國 Jazz 列傳은 앞으로 상시적인 무대를 통해 한국 재즈의 새줄기가 뿌리내리는 장을 마련해나간다. 관록을 지닌 중견부터 패기 넘치는 신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주자들로 구성된 16개 팀은 각기 다른 색을 지닌 연주로 재즈의 놀라움, 그리고 감동을 전할 것이다. 韓國 Jazz 列傳은 이제 시작이다. 재즈에 대한 열정, 고집을 지닌 재즈人들이 매회 韓國 Jazz 列傳을 풍성하게 채워나간다면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진지한 향유 층 역시도 자연스레 늘어날 것이라 희망해본다. 절반의 ‘아쉬움’이 단단한 ‘재즈 신(Scene)’이라는 반석으로 바뀌어가는 모습을 우리는 지켜봐야 한다.”(재즈 평론가 권석정)

'한국 재즈 열전 1회 출연진' (2011년 12월 11일~18일 개최)
계수정 수즈 컬리즈(sOo's Collage), 오정수 트리오, 강혜성 퀸텟, 상지훈 유니온, 최민호 퀸텟, 로스 아미고스, 류주희, 이종우 퀄텟, 어쿠스틱 라운지, 트리우 야누스, 김책 트리오, 김성배 퀸텟, 이선지 그룹, 조정희, 프로젝트 모색, 재즈 합

'한국 재즈 열전 2회 출연진' (2012년 3월 25일~4월 1일 개최 예정)
박용규 퀄텟, 소울로지, 이명건 트리오, 준킴 그룹, 오은혜 트리오, 박근쌀롱, 윤석철 트리오, 한승민 퀸텟, 박지훈 & 밥 컬렉티브, 황혜나 & 일루미네이션즈, 진푸름 퀄텟, 필윤 그룹, 이주미 컬렉티브, 아바나 솔, 남경윤 트리오, 김현일 퀄텟

'2회 공연 일정 및 출연진 소개' 

3월 25일 1부 박용규 퀄텟
일찍이 유럽 재즈의 중심인 네델란드로 건너가 명문 위트레흐트 음악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세계적인 기타 대가 에이프 알베르스, 예세 판 룰러 등을 사사함과 동시에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롭 판 바벨 등 유럽 재즈의 여러 거장들과 함께 치열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 퀄텟을 결성, 본작 [Beautiful Life]를 발표하였다. 박용규 본인의 주옥같은 오리지널 넘버 여덟 곡을 다듬고 또 다듬어 최고의 뮤지션들과 최상의 기량으로 단숨에 연주해 기록한 이 음반은 분명, 순수한 메인스트림 재즈 본연의 진중한 매력에 목말랐던 국내외 재즈 팬들의 해묵은 갈증을 시원스레 해소해줄 것이다.

3월 25일 2부(9시) 소울로지(Soulloge)
흑인 Soul 음악의 Groove를 지향하는 Funky한 리듬 파트 위에 트럼펫과 섹소폰의 감미로운 유니즌 멜로디를 함께하여 청중의 귀를 즐겁게 해준다. 꾸준한 음악작업을 토대로 그들의 첫 번째 싱글앨범 “Soulloge”가 발매 되었다. 오랫동안 녹음 세션과 레코딩 노하우로 드럼을 포함한 모든 소스를 그들만의 작업 공간에서 얻어내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풍부한 표현을 하고자 노력 하였다. "Soulloge" 싱글앨범은 어렵고 트랙이 많은 재즈 앨범보다는 곡수를 줄이고 곡마다의 집중력을 더 발휘해 충분한 표현을 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신나고 재치있는 음악과 틀이 있지만 재즈의 즉흥성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음악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3월 26일 1부(7시 30분) 이명건 트리오
이명건은 강렬한 타건을 지닌 연주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 받으며 한국 재즈의 미래를 짊어진 것으로 얘기되고 있다.  충실히 수2011년 12월에 발표된 이명건 트리오의 첫 앨범 [The Best Is Yet To Be]에는 멤버들의 창작곡을 중심으로 한 9곡이 수록돼 있다. 소년의 풋풋한 감성과 거침없는 야성으로 가득 한 이 앨범은, 탄탄한 팀워크를 갖춘 젊은 밴드가 재즈계에 의욕적으로 내놓는 출사표다. 이명건 트리오는 2010년 제1회 맥(MAC) 재즈 콩쿨에서 단체부문 3위에 올랐으며, 2011년 제5회 자라섬 국제 재즈 콩쿨(5th Jarasum International Jazz Concours)에서 ‘심사위원 특별상(Special Jury Prize)’과 ‘베스트 솔로이스트(Best Soloist)’를 수상했다.

3월 26일 2부(9시) 준킴 그룹(Jun Kim Group)
작년 2011년 6월 첫 리더작인 "Jun Kim Trio - Unconstrained"를 발매, 올 2012년 EBS 스페이스 공감이 주목한 "2012 한국재즈의 새 얼굴" 에 선정되어 방송이 되고, 제 9회 2012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연주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기타리스트 Jun Kim의 또다른 프로젝트이다.준킴의 측근 신예 뮤지션들인 이승원, 안원석, 김민성과 팀을 결성, 'Jun Kim Trio'에서는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새로운 사운드로 무장한 팀. 준킴 트리오가 Jazz/Rock 사운드였다면 이번 Jun Kim Group은 기타리스트 준킴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색소포니스트 이승원과 함께 좀더 "어쿠스틱 모던" 에 가까운 사운드 project.

3월 27일 1부 오은혜 트리오
EBS space 공감 '한국 재즈의 새 얼굴 - 네 명의 피아니스트' 공연
2011 'Jazz People' 선정 Rising Star,4회 자라섬 국제 재즈 콩쿨 준우승
2011 The Vocalist 콘서트 세션,뮤지컬 '키스 미, 케이트','맘마미아!', 엘리자벳 세션
지산밸리 락 페스티벌 '준잭과 하이사이드' keyboards 세션 전주세계소리축제 초청연주(국악 퓨젼 그룹 KOSMOS, 2008) JUNJACK 'Funky Love Song' ,한웅원 1집,윤주희 '소우주',박종성 1집등 연주,녹음 참여.

3월 27일 2부 박근쌀롱
박근쌀롱은 삶에 관한 직관과 일상에의 따듯한 시선을 감성적 재즈 언어로 풀어내는 오리지널 재즈프로젝트이다.작곡, 드럼을 맡은 리더 박근혁을 주축으로 2008년 결성이후 꾸준한 라이브 활동후, 2011년 가을 1집 정규앨범'습관의 발견'을 발표한다.앨범은 평단과 매니아, 그리고 재즈장르에 익숙치 않은 대중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어내고 CBS, KBS, EBS, PBC등 방송사의 초청공연과 함께 클럽,까페 투어등 활발한 라이브 활동중이다

3월 28일 1부 윤석철 트리오
피아니스트 윤석철을 중심으로 베이시스트 정상이, 드러머 김영진으로 결성 된 트리오로써 스윙 재즈를 기반으로 힙합과 일렉트로닉등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즈 트리오를 재해석하고 있는 팀이다.그 들의 연주는 복잡한 리듬과 잘 짜여진 구성 속에서 감성주의를 표방한다. 현재 앨범을 발매 준비 중에 있으며 에반스, 올댓재즈 등 여러 클럽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트리오다.

3월 28일 2부 한승민 퀸텟
재즈 색소포니스트 한승민을 중심으로모여 하드밥 스타일을 연주.
네이버 온스테이지 촬영 & 상상마당공연, 연주제8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연주
제4회 울진 재즈 페스티벌 연주,대구 재즈 페스티벌 연주(솔리스트 재즈 오케스트라)
MBC 문화사색 출연,국내 스트릿 브랜드 "브라운브레스" 5주년 기념앨범 참여
퓨전재즈밴드 "레이지먼데이" 앨범 참여, 힙합팀 "소울다이브" 앨범참여

3월 29일 1부 박지훈 & 밥 컬렉티브(The Bop Collective)
“기타리스트 박지훈은 재즈에 있어 전통의 가치는 아무리 첨단의 어법이 새롭게 등장하더라도 결코 변함없이 그 자리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유행과 트랜드에 함몰되지 않은 채 건실함으로 일구어 낸 그의 첫 데뷔작은 듣는 이에게 강렬하거나 도발적인 시선 대신, 안정되고도 온화한 사운드로 은근한 공감대를 이끌어 낸다.”  -
지난해 발매된 데뷔앨범 [Time's Up] 에서 재즈의 정통성에 근거한 포스트밥 스타일의 오리지널곡들을 선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다.

3월 29일 2부 황혜나 & 일루미네이션즈(Illuminations) 마음을 관통하는 조명이 되고자 하는 바램으로  "황혜나*Illuminations"는 2008년 1월 20일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만들어졌다.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삶에서 소중하게 다뤄져야 할것들과... 마음들의 이야기... 사랑 등 삶의 이야기 보따리들을 가지고 각기 다른 빛깔의 에너지를 가진 최고의 뮤지션들이 한 데 어우러져 황혜나의 음악여정에 든든한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  "Looking at the Invisible"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다) - 색채가 다른 4개의 소주제(태어남.. 빛을 만나다, 사막 한 가운데서, 버리다.. 다시 태어나다, 마음나누기)들이 한편의 드라마를 보듯 움직임과 대화하며 흐른다. 세상이라는 거대한 울타리 속에 보이지 않는 존재를 느끼며 희망을 붙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웃음과 울음을 대신 표현하고자 하였다.

3월 30일 1부 진푸름 퀄텟
은 국내 재즈 신에서 찾아보기 힘든 정통파 여성 Alto & Soprano Saxophonist 진푸름 이 주축이 되어 Edinburgh 출신으로 미국에서 수학하며 유럽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Pianist Paul Kirby, Berklee College of Music, New York University 를 졸업하고 Don Friedman, Joe Lovano, Peter Bernstein, Brian Lynch, Billy Drummond 등 과 협연, Bebop 과 Hardbop 등 정통적인 Straight ahead 사운드를 지향하는 밴드로 탄탄한 팀 사운드와 에너지 있는 스윙감 으로 많은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월 30일 2부 필윤 그룹
견고한 리듬,강렬한 솔로,짜임새 있는 구성력을 들려주는 필윤그룹의 사운드는 정통재즈에 기초하고 있으며 여기에 현대적인 포스트밥의 굵직한 직선미를 지닌, 국내에서는  거의 듣기 힘든 정통재즈/포스트 밥 사운드를 지향하는  팀이다.
그리고 음악외적 으로는 끈끈한 멤버쉽으로 일시적인 프로젝트가 아닌 지속성 있는 ,그래서 후에 전통성 있는 그룹으로 존재하기를 꿈꾸고 있다. 첫 앨범 에서의 연주는  이들의 꿈과 기대가 충분히 현실로 이루어 질수 있을것 같은 노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강하게 담고있다.

3월 31일 1부 이주미 컬렉티브
 Vocal Standard 곡을 기반으로 프리재즈의 요소를 가미한 연주를 보이는 '이주미 Collective'는 보컬 이주미와 고정연주를 함께 하고 있는 팀원과 프리재즈 공연을 함께 했던 멤버가 만나 새로운 느낌의 보컬곡 연주를 선보이고자 하는 뜻으로 함께하게 된 팀입니다.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보컬 곡을 프리재즈의 느낌을 가미해 독특한 느낌으로 연주.

3월 31일 2부 아바나 솔(Havana sol)
팀 이름은 쿠바의 수도인 '아바나'와 태양을 뜻하는 '솔'의 합성어입니다. 일렉트릭 적이고 파워풀한 살사밴드 사운드 보다는 조용한 쿠바의 해변이나 작은 카페에서 들을 수 있는 소규모 어쿠스틱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이다. 주로 연주하는 Style은 Son,Cha Cha Cha,Danzon 등의 쿠바리듬에 가볍게 춤을 출수있는 곡들로 구성된다. 최첨단 시대에 바쁘게 변하는 일상 속에서 한가로운 여름 바다가 느껴지는 라틴음악은 도시에서 살아 가야만하는 우리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소 같은 음악추구.
 
4월 1일 1부 남경윤 트리오
남경윤 트리오는 재즈피아니스트 남경윤, 베이시스트 박진교, 드러머 김민찬으로 구성된 밴드로 재즈피아니스트 남경윤의 자작곡과 스탠다드 곡들을  연주하는 모던 재즈트리오입니다. 3집과 4집에 수록되어 있는 곡들을 위주로 세련되고 다이나믹한 연주할 예정. 미국 코넬대학교 졸업, 미시간 대학교 대학원 졸업, 미국 맨하탄 음대 대학원 수료 남경윤 1집, 2집, 3집, 4집 발매 (2005~2010) ,2010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연주상 수상 (이판근 프로젝트)

4월 1일 2부 김현일 퀄텟
색소폰 연주자 김현일은 국내 유수의 재즈밴드 및 공연 무대에서 사이드맨으로 활동해온 실력파 뮤지션이다.  전세계 재즈씬에서 가장 선도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네덜란드에서 재즈 기악을 전공했다. 국내에서 무려 16년간 재즈파크빅밴드와 라틴밴드 코바나, 러시 라이프 및 재즈뮤지컬 올댓재즈 등 혼섹션이 부각되는 재즈 밴드에서 핵심 멤버로 활동해온 김현일은 자신의 첫 리더 데뷔작인'Memory'를 통해 한층 원숙해진 연주실력은 물론 세련된 작편곡 실력까지 두루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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