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내 남자의 비밀’ 연미주가 정한용에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24일 방송된 KBS 2TV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강세정만 챙기는 정한용에 질투를 나타내는 큰 딸 연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미주는 “나도 아파, 아빤 설아 아픈 것만 보이고 나 아픈건 안 보이지”라며 투정부렸다.
이에 정한용은 “넌 어디가 아픈데”라고 걱정했고, 연미주는 “여기, 마음이 썩어 문드러지게 아프다고. 아빠 솔직하게 말해봐, 나 데려온 딸이지. 설아는 아빠가 숨겨놓은 딸이고”라며 표현했다.
이에 정한용은 “철딱서니 없는 소리 하지 말고 있어. 심심하면 엄마 가게 들려서 좀 도와줘”라고 한심한 듯 말했다.
그러자 연미주는 “아빠 이렇게 나오면 나 설아 비밀 못 지켜줘”라고 말했고, 정한용은 “뭐야”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은 것.
연미주는 “닭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운다고 아무리 내 입이 무거워도 세상에 비밀은 없어. 아빠 엄마가 날 이렇게 푸대접 하는데 내 입이 언제까지 무거울거라 생각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4 19: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