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훈장 오순남’ 차유민이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수감된 차유민(장승조 분)이 후회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순남(박시은 분)과 최복희(성병숙 분)은 도시락을 싸서 유민을 찾았고, 최복희는 “미안허다. 애미가 너무 늦었지. 울지 말어”라는 따뜻한 말을 건넸다.
차유민은 최복희가 가져온 도시락을 보며 과거 최복희에게 모질게 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고, 차마 최복희가 준비해 온 음식을 먹지 못했다.
순남은 최복희에게 살갑게 대하지 못하는 유민의 모습을 보며 “구제불능이다. 황세희 편지 가져왔으니 버리든지 알아서 하라”며 자리를 떠났다.
유민이 전해받은 세희의 편지에는 “불쌍한 우리 둘이 서로 가여워하면서 살면 좋을 것 같았다. 그게 내 착각인 줄 모르고, 내가 당신을 더 힘들게 하는 줄도 모르고. 이제 내가 떠나면 다시 예전의 차유민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라며 유민을 사랑한 세희의 진심이 적혀있었고, 유민은 한없이 눈물을 흘렸다.
한편, MBC ‘훈장 오순남’은 20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20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수감된 차유민(장승조 분)이 후회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순남(박시은 분)과 최복희(성병숙 분)은 도시락을 싸서 유민을 찾았고, 최복희는 “미안허다. 애미가 너무 늦었지. 울지 말어”라는 따뜻한 말을 건넸다.
차유민은 최복희가 가져온 도시락을 보며 과거 최복희에게 모질게 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고, 차마 최복희가 준비해 온 음식을 먹지 못했다.
순남은 최복희에게 살갑게 대하지 못하는 유민의 모습을 보며 “구제불능이다. 황세희 편지 가져왔으니 버리든지 알아서 하라”며 자리를 떠났다.
유민이 전해받은 세희의 편지에는 “불쌍한 우리 둘이 서로 가여워하면서 살면 좋을 것 같았다. 그게 내 착각인 줄 모르고, 내가 당신을 더 힘들게 하는 줄도 모르고. 이제 내가 떠나면 다시 예전의 차유민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라며 유민을 사랑한 세희의 진심이 적혀있었고, 유민은 한없이 눈물을 흘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0 08: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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