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최일구 앵커가 생애 최초로 DJ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최일구의 허리케인라디오’ 신규 DJ 최일구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최일구는 “정통 시사프로그램은 아니고 음악과 정보를 다루는 교양 프로그램”이라며 ‘최일구의 허리케인라디오’를 소개했다.
이에 김어준은 “음악에 대해서 뭘 아십니까”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최일구는 “여보세요, 어렸을 때 제가 꿈이 가수였다”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일구는 “아침에는 김어준, 저녁에는 손석희인데 낮에는 사람이 없다. 낮에 한 번 해볼 거다”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김어준은 “뜻대로 잘 안 될 것 같고, tbs는 6개월에 한 번 개편을 잘 안 지킨다”, “두 시가 컬투쇼 있는 시간대다. 알고 계셨냐. 11년째 1위”라며 농담을 던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0 07: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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