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지난해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 조사 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서울 마포구)이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 장관에게 일침을 날린 영상이 화제에 올랐다.
당시 문체부 등 기관보고에는 조윤선 전 장관이 출석해 손혜원 의원으로부터 질의를 받았다. 손혜원 의원은 조윤선 전 장관 재직 당시 예산 집행건을 두고 “나랏돈 이렇게 쓰시면 안됩니다. 문화부 예산 이렇게 쓰시면 안됩니다”라고 발언했다.
당시 손혜원 의원은 “차은택 예산이라고 의심되는 부분만 키워드로 검색하니, 예산이 2015년 865.8억, 2016년 1902.3억, 2017년 3052.7억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중에 1748억을 삭감했더니 조윤선 장관이 일을 못하게 돈을 깎았다고 했다.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윤선 전 장관은 “국회에서 결정해주시는 것에 맞춰서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재정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손혜원 의원은 문체부의 이른바 ‘최순실·차은택 예산’과 관련해서 직접 현장 조사까지 가봤다고 밝혔다. 그는 “몇 명만 일하고 텅텅 비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끝으로 손혜원 의원은 “나랏돈 이렇게 쓰시면 안됩니다. 문화부 예산 이렇게 쓰시면 안 됩니다”라고 조윤선 전 장관에게 호통을 쳐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문체부 등 기관보고에는 조윤선 전 장관이 출석해 손혜원 의원으로부터 질의를 받았다. 손혜원 의원은 조윤선 전 장관 재직 당시 예산 집행건을 두고 “나랏돈 이렇게 쓰시면 안됩니다. 문화부 예산 이렇게 쓰시면 안됩니다”라고 발언했다.
당시 손혜원 의원은 “차은택 예산이라고 의심되는 부분만 키워드로 검색하니, 예산이 2015년 865.8억, 2016년 1902.3억, 2017년 3052.7억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중에 1748억을 삭감했더니 조윤선 장관이 일을 못하게 돈을 깎았다고 했다.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윤선 전 장관은 “국회에서 결정해주시는 것에 맞춰서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재정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손혜원 의원은 문체부의 이른바 ‘최순실·차은택 예산’과 관련해서 직접 현장 조사까지 가봤다고 밝혔다. 그는 “몇 명만 일하고 텅텅 비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7 10: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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