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두 얼굴의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3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일명 ‘어금니 아빠’로 알려진 이영학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딸의 친구를 살해한 이영학과 그의 딸 이양에 대해서 낱낱히 파헤쳤다.
이영학의 딸이 다니는 학교 관계자는 피해자와 딸 이양은 “초등학교 친구이긴 하지만 서로 친한 친구 사이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영학에 대한 주변의 평가는 다양했다. 고급 외제차를 끌고 다니는 것을 봤다는 사람과 그를 방송 작가로 알고 있던 사람도 있었다.
과거 그를 취재했던 제작진은 그에 대해 “이렇게 찍으면 더 불쌍해 보이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던 사실을 기억하며 당시 방송을 너무 잘아는 이씨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자신을 치매라고 했지만 확인 결과 거짓말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영학은 강남에서 퇴폐업소를 운영했으며, 성매매를 알선하고 미성년자에게 접근하던 위험 인물이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3 20: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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