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스타샤, 방송 모습에 의견 분분 “왕따시켰다”vs“까칠한 성격”

(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편에 출연한 스웨틀라나의 친구 아나스타샤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웨틀라나와 그의 친구들 엘레나, 레기나, 아나스타샤의 한국 여행 3일째 모습이 방송됐다.
   
해당 방송에서 아나스타샤는 친구들에게 화를 내고 눈물을 보였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도 있었지만 친구들이 자신을 챙겨주지 않아 소외감을 느꼈던 것이 그 이유였다.
 
하지만 숙소로 돌아간 스웨틀라나와 친구들은 어색한 분위기도 잠시,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고 다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돌아가 기분 좋게 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처음부터 이상하게 아나스타샤만 왕따 당하는 분위기더니 결국 터졌네”, “아니 누가봐도 이전부터 방송 봤다면 아나스타샤만 왕따당하는 미묘한 분위기 느꼈을거임. 소외감 느낄 것 같았다. 아는 사람만 암. 저건 그냥 소외된게 맞음 아나스타샤가 짜증낼만한 상황이었음”, “나는 첫 화 보고서 아나스타샤 되게 까탈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저런 애랑 여행다니기 참 힘들겠다 느꼈음.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표정도 안좋고”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스웨틀라나와 그의 친구들 아나스타샤, 엘레나, 레기나가 출연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편은 지난 12일 방송을 끝으로 종료했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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