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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지민 누나 때문에 ‘옥세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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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SBS '옥탑방 왕세자' 이각 역 박유천의 JYJ 동료 멤버 김준수가 한지민의 연기에 반했다고 밝혀 화제다. 현재 4회까지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는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를 넘어선 미스터리 추리극의 요소까지 내비치며 매회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또한 박유천, 한지민, 이태성, 정유미 등 주연들의 연기에 대한 평가도 후하다. 300년의 시간을 뛰어 넘은 시간차와 환생에 의한 1인 2역 등 쉽지 않은 연기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청자와 미디어로부터 모두 호평받고 있다.
 
▲ 사진=JYJ 김준수, 톱스타뉴스 포토 DB

왕세자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박유천도 주변에서 재미있다고 많이 말씀해 주신다고 밝혔다. "예전엔 식당에 가도 나이대가 있는 분들은 저를 못알아 보시는 경우도 있었는데 요즘엔 어느 식당에 가나 옥탑방 왕세자 잘 보고 있다고 격려해 주신다. 큰 힘이 된다."고 시청자들의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 사진=JYJ 김준수, 톱스타뉴스 포토 DB

JYJ 멤버들도 정말 재미있어 한다고 하며 특히 김준수는 박유천에게 "한지민 누나가 연기하는 박하를 사랑하게 될 것 같아. 유천이 때문이 아니라 지민누나 때문에 옥탑방 왕세자를 보게 돼"라 말했다고 한다.
 
▲ 사진=한지민, SBS '옥탑방 왕세자'

김준수의 칭찬에 대해 한지민 측 관계자는 한지민도 그 이야기를 박유천으로부터 전해 들었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여회장(반효정 분)에게 이각이 자신을 '2년전 행방불명된 손자 용태용'이라 밝히며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킨 SBS '옥탑방 왕세자'는 4월 4일 밤 9시 55분 5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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