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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신사의 품격’ 사고뭉치 반항아 ‘김동협’ 역을 맡아 김하늘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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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뱀파이어 아이돌'의 ‘허당 뱀파이어’ 김우빈이 김하늘의 제자가 됐다.
5월 방영 예정인 SBS 새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극본 김은숙 / 연출 신우철)에 출연, 사고뭉치 반항아 ‘김동협’ 역을 맡아 김하늘과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어떤 일에도 미혹되지 않을 것 같은 불혹을 넘긴 네 남자와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여자가 그려가는 4인 4색 러브 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SBS '파리의 연인', '온에어', '시크릿 가든' 등을 제작한 흥행 콤비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가 또 한번 의기투합하는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 사진=김우빈, sidushq

극중 김우빈이 맡은 ‘김동협’ 역은, 여주인공 서이수(김하늘 분)의 제자이자 학교 일대에서 소문난 자자한 문제아.
친구들과 함께 각종 문제를 일으키며 이수를 힘들게 하다가도, 영문 모를 행동으로 이수를 웃음짓게 만들기도 하는 이른 바 ‘미스터리 고교생’이기도 하다.
 
특히 김우빈은 얼마 전 종연한 KBS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문제아 ‘강미르’역을 맡아 몰입도 100%의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바 있어 이번 연기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 사진=김우빈, sidushq

‘사고뭉치 반항아’ 역할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김우빈은 물론,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등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오는 5월에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주 종영한 MBN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자연스러운 대사처리와 센스 있는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연일 호평을 받는 등 연기계의 떠오르는 블루칩으로 주목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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