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배성재, 故 조진호 부산 감독 부고에 조의…‘침울에 빠진 아이파크’

(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조진호 부산 아이파크 감독에게 조의를 표했다.
 
10일 배성재 아나운서는 SNS에 생전 故 조진호 감독의 사진과 “조진호 감독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부산 아이파크 역시 故 조진호 감독의 부고를 알렸다. 부산 아이파크는 “2017년 10월 10일 오전 11시 38분 향년 44세를 일기로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조진호 감독은 2017년10월 10일 오전, 본인이 기거하는 화명동 아파트 주변 산책로에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쓰러진 것을 주민이 발견하여 119 구급대에 신고를 하였으나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도착 후 사망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부산 아이파크 선수단 및 관계자는 물론 축구 팬들 역시 충격과 실의에 빠졌다. 10일 열린 한국 대 모로코 경기에 앞서 선수단은 묵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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