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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배우’ 문숙, 강렬한 존재감 선보인 ‘청춘시대’ 집주인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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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9일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는 ‘문숙’이라는 이름이 상위에 오르며 관심이 뜨겁다.
 
이름은 낯설지만 어딘가 낯익은 그의 얼굴은 JTBC 드라마 ‘청춘시대’를 떠올리자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그는 지난 2016년 방영된 JTBC ‘청춘시대’에서 집주인 할머니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문숙은 짧은 등장이었지만 드라마의 시작과 끝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알렸다.

문숙 / JTBC ‘청춘시대’ 방송 캡처
문숙 / JTBC ‘청춘시대’ 방송 캡처
 
문숙은 1973년 고교 3학년 때 동양방송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1974년 영화 ‘태양 닮은 소녀’에 출연한 문숙은 그 해 한국연극영화상 영화부문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영화 ‘저 높은 곳을 향하여’를 마지막으로 한동안 배우 활동을 중단했던 문숙은 2015년 개봉한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문숙은 지난 8일 추석특집으로 방영된 프로그램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하며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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