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신태용 국가대표팀 감독의 과거 발언이 조명 받고 있다.
지난 7일 진행된 한국 대 러시아 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는 한국이 러시아에게 4대2로 패했다.
이에 신태용 감독의 이전 발언들이 주목 받고 있다.
러시아 전이 펼쳐지기 전 기자회견에서 신태용 감독은 “러시아는 수비가 강한 팀”이라고 평가하면서 “축구는 결국 골로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 말 그대로 한국은 이날 총 여섯 골 중 네 골을 터뜨렸는데, 그중 두 골이 김주영의 자책골이었고, 경기는 패배로 끝났다.
지동원, 권경원, 이청용 등의 활약으로 경기가 그나마 4대2로 끝나긴 했지만 경기시간 85분 이전까지 대한민국 대표팀은 우리의 ‘득점’으로는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추가시간 제외하면)본래 축구는 전 후반 합쳐서 90분을 하는 게임이므로 사실상 경기 끝나기 직전까지 러시아 상대로 골을 넣지 못한 것. 막판 분발이 없었다면 4:0 완봉패를 당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축구는 결국 골로 말하는 것”이라는 발언에 비추어 생각하면 결국 축구대표팀은 대내외적으로 지적된 골결정력 문제에 대한 해답을 내놓지 못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2슈팅 2골 넣은 김주영을 전방공격수로 배치하라”는 ‘웃픈’ 농담까지 나올 정도.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이 긍정적인 의미에서 “골로 말하는” 시기는 언제일까. 월드컵 본선 전까지는 ‘골로 말하는 팀’이 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지난 7일 진행된 한국 대 러시아 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는 한국이 러시아에게 4대2로 패했다.
이에 신태용 감독의 이전 발언들이 주목 받고 있다.
러시아 전이 펼쳐지기 전 기자회견에서 신태용 감독은 “러시아는 수비가 강한 팀”이라고 평가하면서 “축구는 결국 골로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 말 그대로 한국은 이날 총 여섯 골 중 네 골을 터뜨렸는데, 그중 두 골이 김주영의 자책골이었고, 경기는 패배로 끝났다.
지동원, 권경원, 이청용 등의 활약으로 경기가 그나마 4대2로 끝나긴 했지만 경기시간 85분 이전까지 대한민국 대표팀은 우리의 ‘득점’으로는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추가시간 제외하면)본래 축구는 전 후반 합쳐서 90분을 하는 게임이므로 사실상 경기 끝나기 직전까지 러시아 상대로 골을 넣지 못한 것. 막판 분발이 없었다면 4:0 완봉패를 당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축구는 결국 골로 말하는 것”이라는 발언에 비추어 생각하면 결국 축구대표팀은 대내외적으로 지적된 골결정력 문제에 대한 해답을 내놓지 못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2슈팅 2골 넣은 김주영을 전방공격수로 배치하라”는 ‘웃픈’ 농담까지 나올 정도.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08 13: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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