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하와이 잠행 취재 후 경찰 조사 “곧 속보 올리겠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하와이 잠행 취재를 마친 후 귀국해 경찰 조사에 임했다.
 
지난 25일 이상호 기자는 “저는 어제 이곳 하와이에 도착해 잠행 취재 중입니다”라고 트위터에 게재한 후 28일에는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았다.
 
이상호 기자는 25일 트위터에 “서연양 의문사 관련 제보가 잇따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어제 이곳 하와이에 도착해 잠행취재중입니다. 서씨가 쉬던 빌라와 단골 골프장, 노른자위 스피드마트를 돌며 '경황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곧 속보 전해올리겠습니다”라고 게재한 바 있다.
 
이상호 기자와 진실 공방 중인 故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은 JTBC ‘뉴스룸’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입장을 밝혔다. 서해순은 ‘오랜만에 나간 방송이라 많이 준비도 못했고 답변을 잘 못해서 아쉽다’고 말했다. 김현정은 시청자들이 제기하는 의혹들에 대해 질문했다. 질문들은 가족 두 명의 사망을 이야기하면서 보인 서해순의 모습에 대한 것이었다.
 
서해순은 “이상호씨 기자 맞으세요? 기자 라이센스가 있으신 분이세요?”라며 이상호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이상호가 연락을 취한 적도 없다. 잠적을 안 했으니까 지금 방송에 나오는 것이다”, 언제 그분이 연락했어요?”, “여자 혼자 된 사람을 괴롭히는 거잖아요”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27일 SBS는 지난 2010년 서해순이 미국 하와이 와이키키해변 근처에서 한 마트를 인수하고 대표직까지 수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상호 기자 역시 이 정보를 입수, 하와이에서 직접 잠행 취재에 들어갔던 것으로 보인다.
 
이상호 기자 트위터 화면 캡처 / 이상호 기자 트위터
이상호 기자 트위터 화면 캡처 / 이상호 기자 트위터
 
이상호 기자가 경찰에 소환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받은 가운데, 그가 예고한 속보의 내용에 귀추가 모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