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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의미심장 문구 적힌 그림 “눈물이 날만큼 힘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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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밝힌 뒤 공개한 사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준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날만큼 힘들었는데”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어 “기대고 싶은 마음은 점점 늘고 의지하고 싶고 모든걸 짊어지고 싶지 않았다”라는 문구가 적힌 그림들이 눈길을 끈다. 
 

최준희
최준희
 
앞서 최준희는 지난달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외할머니가 자신을 학대한다는 폭로 글을 올려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지난 12일 아동보호기관 등과 조사를 진행한 결과 외할머니의 아동학대 관련 혐의점을 찾지 못해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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