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SBS 스페셜’에서 섬으로 간 암환자들의 모습을 조명했다.
24일 SBS에서는 ‘SBS 스페셜’ 489회인 ‘블루존 - 암을 잊은 섬’ 편이 방송됐다.
마흔 살에 미국으로 이민 간 김동화 씨. 그는 낮선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거리에서 햄버거를 팔며 열심히 달렸다. 하지만 타향살이 29년 만에 췌장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시한부 인생이 됐다.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고작 3개월뿐이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마지막 여생을 보낼 곳을 찾아 귀향을 했고 섬으로 들어왔다. 그 섬이 사양도였다. 이 섬은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사양리에 있는 섬이다.
사양도에서 건강한 음식을 먹고, 건강한 소리, 건강한 운동을 한 김동화 씨. 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그의 췌장함 상태는 크게 호전됐다.
제작진에게 영정사진을 부탁한 그이지만 그의 삶은 아직도 희망이 보인다.
또한 제작진은 전라남도 완도군 약산면에 위치한 약산도도 찾았다. 이곳에도 암환자로서 치료를 위해 방문했다가 정착한 이들이 있었다. 그들 역시 암의 위력에 고통 받았던 사람들이지만 섬 생활을 하면서 이를 이겨냈다.
주민들의 평균수명이 유난히 긴 지역을 두고 블루존(Blue Zone)이라고 부른다. 연구 결과 세계 5대 블루존 중 4곳이 섬이거나 반도라고 한다.
이에 해당 방송을 시청하는 암환자 가족들의 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저녁 11시 5분에 방송된다.
24일 SBS에서는 ‘SBS 스페셜’ 489회인 ‘블루존 - 암을 잊은 섬’ 편이 방송됐다.
마흔 살에 미국으로 이민 간 김동화 씨. 그는 낮선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거리에서 햄버거를 팔며 열심히 달렸다. 하지만 타향살이 29년 만에 췌장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시한부 인생이 됐다.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고작 3개월뿐이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마지막 여생을 보낼 곳을 찾아 귀향을 했고 섬으로 들어왔다. 그 섬이 사양도였다. 이 섬은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사양리에 있는 섬이다.
사양도에서 건강한 음식을 먹고, 건강한 소리, 건강한 운동을 한 김동화 씨. 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그의 췌장함 상태는 크게 호전됐다.
제작진에게 영정사진을 부탁한 그이지만 그의 삶은 아직도 희망이 보인다.
또한 제작진은 전라남도 완도군 약산면에 위치한 약산도도 찾았다. 이곳에도 암환자로서 치료를 위해 방문했다가 정착한 이들이 있었다. 그들 역시 암의 위력에 고통 받았던 사람들이지만 섬 생활을 하면서 이를 이겨냈다.
주민들의 평균수명이 유난히 긴 지역을 두고 블루존(Blue Zone)이라고 부른다. 연구 결과 세계 5대 블루존 중 4곳이 섬이거나 반도라고 한다.
이에 해당 방송을 시청하는 암환자 가족들의 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4 23: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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