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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것이 알고 싶다’ 도가니 공지영, “김모 신부 밀양 송전탑, 쌍용차, 위안부할머니에 돈 전달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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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공지영이 김 신부에 대해 폭로했다.
 
16일 SBS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1093회인 ‘천사목사와 정의사제 -헌신인가, 기만인가’ 편이 방송됐다.
 
2015년 7월, 소설가 공지영 씨와 전직 천주교 신부 김씨 간에 고소 사건이 불거졌다. 평소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잘 알려져 있던 유명 작가와 전직 사제 간의 진실 공방은 세간의 이목을 끌었고, 두 사람 모두 평소 사회 문제에 발 벗고 나섰던 일명 블랙리스트 작가와 정의구현사제단 신부였다는 점에서 논란은 컸다.
 
한편 김씨는 면직이 부당하다며 교구를 고소했고 교구는 이례적으로 김씨의 면직 사유를 공개하기까지 했다. 누구보다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세상의 빛이 되고자 했던 것으로 알려진 김 씨. 그런 그가 왜, 신부라는 자격을 잃고 법적 공방을 펼치며 구설수에 오르게 된 걸까.
 
제작진과 만난 공지영 작가는 “김모 신부는 면직됐습니다. 후원 중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또한 ‘이분은 밀양 송전탑, 쌍용자동차, 위안부 할머니 이분들에게 드린다고 모금했지만 한 푼도 전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실제로 김모 신부는 2015년 7월 10일부로 면직이 된 것이 사실이었다.
 
도가니로 유명한 작가 공지영의 이러한 주장은 사실인 것일까.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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