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청춘시대2’의 이유진이 한승연을 걱정했다.
15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2’에서는 이유진이 한승연에게 호신용품을 선물하려다 봉변을 당했다.
이유진이 선물이라며 무엇인가를 주려고 하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한승연이 소리를 지르며 피한 것. 이에 호신용품이 바닥에 떨어지며 경보기가 울려 시선이 집중됐다.
한승연은 왜 이 선물을 줬느냐고 물었고 이유진은 문자 때문에 한승연이 걱정된다고 답했다.
이유진이 받은 문자에는 ‘정예은이 남자친구에게 납치 감금됐다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 2박 3일동안 무슨일을 당했는지 알고도 그런 여자랑 사귀려 하는 것이냐’라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었다.
이를 본 한승연은 크게 충격을 받고 눈물을 터뜨렸다.
자신을 걱정하는 이유진에게 한승연은 자신이 그렇게 착한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 이유진은 한승연에게 “착한 사람 맞다. 착하고 예쁜 사람”이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5 23: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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