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게 많아" 빅스(VIXX) 혁, 유튜브 채널 개설 100일 만에 얼굴 공개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빅스(VIXX) 혁이 유튜브 채널 개설 100일 축하 영상을 공개하며 정체를 드러냈다.

지난 6일 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H:LIFE'를 통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유튜버 정체가 자신이었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혁은 "사실 제가 암암리에 (공개) 연습을 했다가 나중에 서프라이즈로 한 6개월이나 1년 쯤 됐을 때 정체를 공개하고 싶었다"며 멋쩍게 웃었다.
  이어 그는 "연예인 한상혁의 모습보다 평소 일상의 모습을 보여드리려 H:LIFE’라고 시작했다"며 유튜브 채널 개설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혁은 과자 케이크를 준비해 100일을 기념했다. 혁은 "좀 더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앞으로도 계속 200일, 300일, 1000일까지(오래 함께하자)"며 "하고 싶은 게 사실 되게 많다"고 말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스스로도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겠다 생각을 했다. 그런 것들 것 보시는 분들과 공유하고 저로 인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서로가 굉장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그런 채널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설명만 봐도 귀엽다. 드디어 혁이를 혁이라 부를 수 있다니" "움직이는 혁이 볼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혁이 곰돌이 너무 귀엽다" "서로 다 알고 있었지만 얼굴 공개했다고 낯가리다니 ㅋㅋ 귀여워" "그냥 에이치라이프로 쭉 가자 난 속아줄게" 등 반응을 전했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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