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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살해’, 관세청 수입 ‘니코틴’ 원액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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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관세청이 전자담배용 니코틴의 안전성 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한 니코틴 원액을 살인과 자살 등에 악용하고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관세청은 우선 니코틴의 국내 유통 전 수입업자가 화학물질관리법 등 관련 법규를 준수토록 안전기준을 강화하고 보관과 운반, 시설 등 적정 기준을 충족한 경우에만 니코틴 원액 유통을 허용하기로 했다. 
 

니코틴 살해
니코틴 살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합성 니코틴에 대해서는 환경부와 협의해 신규화학물질로 관리하고 관련법에 따라 위해성 평가를 받도록 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경기 남양주시에서 한 남성이 니코틴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는가 하면 지난해 4월에는 다량의 니코틴 원액으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여성과 내연남이 경찰이 붙잡히는 등 니코틴 원액의 무분별한 유통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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