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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속보이는TV 人사이드’ 술 마시면 폭언하는 남편…아침부터 술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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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속보이는TV 人사이드’ 술 마시면 돌변하는 남편이 등장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속보이는TV 人사이드’에서는 술 마시면 폭언하는 남편이 등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날 밤 마신 술이 덜 깬 남편은 아침부터 술을 찾았지만 아내는 막아섰다. 이에 남편은 “내가 알아서 한다 했잖아”라며 욕을 하기 시작한 것.

‘속보이는TV 人사이드’/KBS 2TV ‘속보이는TV 人사이드’ 방송 캡처
‘속보이는TV 人사이드’/KBS 2TV ‘속보이는TV 人사이드’ 방송 캡처

남편은 술을 못 먹자 짜증과 피로를 나타냈고, 불안 증세를 나타내며 계속해서 욕을 퍼부었다. 급기야 아내는 집을 피해 밖으로 나섰다.

아내는 “산책 나온게 아니라 남편 피해서 나왔다”라며 말없이 걸었다. 한 학교에 다다른 아내는 한 가족을 유심히 바라보며 “우리도 저런 때가 있었다. 다시 저런 시절로 돌아갈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 2TV ‘속보이는TV 人사이드’는 목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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