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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민-손호준, ‘고백부부’ 출연 확정…‘38살 동갑내기 앙숙부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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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허정민과 손호준이 KBS ‘고백부부’에 출연한다.
 
5일 애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허정민과 손호준이 10월 13일 첫방송되는 KBS ‘고백부부’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답내기 앙숙부부의 ‘과거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 이야기다.
 
허정민은 안재우 역을 맡았다. 안재우는 주인공 최반도(손호준)와 찰떡처럼 붙어다니는 절친이다. 허정민은 과거와 현재가 판이하게 다른 비주얼로 재치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허정민과 손호준은 장나라-김병옥-김미경-이병준-조련 등의 자타공인 명품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허정민은 이번 드라마에서 가장 먼저 캐스팅된 배우다. 제작진 측은 허정민의 이전 드라마를 보면서 안재우 역과 케미가 가장 적합한 배우라고 판단했다는 후문이다.
 
허정민 / 애스토리엔터테인먼트
허정민 / 애스토리엔터테인먼트
 
허정민-손호준-장나라 등이 출연하는 ‘고백부부'는 10월 13일 KBS 2TV에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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