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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리상자, “이소라의 프로포즈가 데뷔 첫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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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축가의 신들이 등장했다.
 
3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유스케)에는 유리상자가 출연했다.
 
그들은 ‘사랑해도 될까요 + 순애보 + 신부에게’를 부르는 모습으로 이목이 모이게 했다.
 
또한 마지막엔 ‘선물’을 열창해 청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천쌍이 넘는 커플들을 부부로 탄생시킨 두 사람.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유희열은 이날 방송에서 유리상자가 올해가 딱 20주년이라 소개했다. 남성 듀오로는 드물게 원년 멤버로 20년 이상 가까이 함께 활동한 것.
 
이에 유리상자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전신 격이라 할 수 있는 ‘이소라의 프로포즈’가 데뷔 첫 무대라고 회상했다. 이와 같은 회상은 시청자의 이목이 모이게 했다.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유스케)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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