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해피투게더3’ 정다혜가 출산하기 5시간 전 영상통화 연기를 했다고 전했다.
3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정다혜가 출산을 앞두고 연기했던 이야기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다혜는 “둘째 만삭일 때 ‘막돼먹은 영애씨’ 감독님이 영상 통화 하나만 따달라고 부탁을 했다”며 “‘지금 대본 쓰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라’라고 말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정다혜는 “받자마자 영상통화를 찍고 그날 출산했다”고 답했다.
정다혜는 “영상통화 따듯이 5분에 한번씩 진통이 오면 병원에 가야한다”며 “8~9분대까지 진통이 들어섰을 때 (영상통화를) 찍다가 진통이 오면 참고 또 찍고, 또 진통이 오면 참고 찍었다”고 말했다.
또한 정다혜는 영상통화 후 아기를 낳고 나서 “5시간 뒤 감독님께 저 딸 낳았어요”라고 말했고 이에 “감독님이 정말 미안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다혜의 이야기를 들은 다른 출연진들은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31 23: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