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대한민국 포크계의 대부 조동진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31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행복한 가수 조동진 못다핀 마지막 노래’가 전파를 탔다.
지난 28일 한국 포크 음악의 전설 조동진이 향년 7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방광암 4기 판정을 받은 지 한 달 만에 세상을 떠난 故 조동진이 안타깝게도 수술을 위해 입원을 앞두고 있었다고 한다.
작년 11월, 20년 만에 6집 앨범을 낸 조동진은 “기타를 집어넣는데 10년, 다시 꺼내 는데 10년이 걸린 셈”이라며 소회를 전했는데. 그가 깊은 침묵을 깨고 앨범을 낸 이유는 2014년에 사별한 아내와의 약속 때문이라고 한다.
‘다시 앨범을 냈으면 좋겠다’는 아내의 말에 음악을 향한 열정을 불태운 조동진은 마지막을 예감했는지 올해 6월 1집부터 5집까지 리마스터링 작업을 완성했다.
여동생인 조동희는 “나무처럼 살아오신 분이다. 한 점의 흔들림도 없이 정말 행복하신 분이셨다”고 전했다.
공연기획사 관계자는 “공연 전석 매진이 된 시점이 바로 돌아가시지 전날이어서 더 안타깝다”고 말했다. 가을을 누구보다 기다렸을 조동진은 심장 쇼크로 쓰러져 다시 일어서지 못했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매주 목요일 밤 8시 5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31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행복한 가수 조동진 못다핀 마지막 노래’가 전파를 탔다.
지난 28일 한국 포크 음악의 전설 조동진이 향년 7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방광암 4기 판정을 받은 지 한 달 만에 세상을 떠난 故 조동진이 안타깝게도 수술을 위해 입원을 앞두고 있었다고 한다.
작년 11월, 20년 만에 6집 앨범을 낸 조동진은 “기타를 집어넣는데 10년, 다시 꺼내 는데 10년이 걸린 셈”이라며 소회를 전했는데. 그가 깊은 침묵을 깨고 앨범을 낸 이유는 2014년에 사별한 아내와의 약속 때문이라고 한다.
‘다시 앨범을 냈으면 좋겠다’는 아내의 말에 음악을 향한 열정을 불태운 조동진은 마지막을 예감했는지 올해 6월 1집부터 5집까지 리마스터링 작업을 완성했다.
여동생인 조동희는 “나무처럼 살아오신 분이다. 한 점의 흔들림도 없이 정말 행복하신 분이셨다”고 전했다.
공연기획사 관계자는 “공연 전석 매진이 된 시점이 바로 돌아가시지 전날이어서 더 안타깝다”고 말했다. 가을을 누구보다 기다렸을 조동진은 심장 쇼크로 쓰러져 다시 일어서지 못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31 20: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리얼스토리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