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kt wiz의 이대형이 독일에서 무릎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31일 kt wiz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대형이 왼쪽 무릎 십자인대 수술을 받기 위해 9월 3일 독일 레버쿠젠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이대형은 위즈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도루 시도 중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다음날인 7일 이대형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어 8일 서울 건국대병원에서의 정밀 검진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대형은 현지 시각으로 5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의 집도의는 독일 레버쿠젠 세인트 조셉병원의 토마스 파이퍼 박사다. 그는 과거 심정수, 임병규, 박경완, 이동국, 김남일, 송종국 등 국내 주요 프로스포츠 선수의 치료 및 재활을 담당했다.
이대형은 수술 후 현지에서 약 4주의 재활 치료를 거쳐 9월말 귀국할 예정이다.
이대형의 부상 소식에 과거 그의 사진 또한 화제에 올랐다. 과거 ‘얼짱 선수’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이대형은 2010년 7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후 사진을 올렸다.
이대형은 외모 뿐만 아니라 평소 빠른 발과 탁월한 도루 실력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그의 공백이 kt wiz의 스피디한 경기 내용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일 kt wiz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대형이 왼쪽 무릎 십자인대 수술을 받기 위해 9월 3일 독일 레버쿠젠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이대형은 위즈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도루 시도 중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다음날인 7일 이대형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어 8일 서울 건국대병원에서의 정밀 검진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대형은 현지 시각으로 5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의 집도의는 독일 레버쿠젠 세인트 조셉병원의 토마스 파이퍼 박사다. 그는 과거 심정수, 임병규, 박경완, 이동국, 김남일, 송종국 등 국내 주요 프로스포츠 선수의 치료 및 재활을 담당했다.
이대형은 수술 후 현지에서 약 4주의 재활 치료를 거쳐 9월말 귀국할 예정이다.
이대형의 부상 소식에 과거 그의 사진 또한 화제에 올랐다. 과거 ‘얼짱 선수’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이대형은 2010년 7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후 사진을 올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31 15: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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