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박근혜의 제부인 공화당 총재 신동욱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병원행을 강하게 비판했다.
30일 신동욱은 트위터에 “박근혜의 육체적 고통보다는 마음의 병이 커 보이는 꼴이다”라는 글로 박근혜의 병원행을 강하게 비판했다.
30일 오전 박근혜는 서초동 서울성모병원에서 허리 통증으로 진료를 받은 뒤 휠체어에 탄 채 서울구치소로 돌아갔다.
이를 두고 신동욱은 “한국당의 자진 탈당에 대한 거부 꼴이다. 탈당 의사 전혀 없는 꼴이고 자진 탈당 권유는 두 번 죽이는 꼴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그는 “양자택일 경우는 탈당 권유보다는 강제 출당을 원하는 꼴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근혜는 지난 28일 발가락 치료를 위해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 받은 바 있다. 28일 병원에서 박근혜는 MRI 촬영 등 정밀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30 13: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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