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대결 시청률이 두자리 수를 기록했다.
‘복싱 전설’ 플로이드 메이웨더(40, 미국)와 종합격투기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29, 아일랜드)간 ‘세기의 대결’이 시청률에서도 대박을 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7일 국내 한 지상파 방송을 통해 중계된 메이웨더와 맥그리거 간 경기 전국 평균 시청률은 두 자릿수가 넘는 11.6%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해피선데이(11.8%)에 이어 6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10라운드에서 메이웨더가 맥그리거를 TKO로 누르는 순간 시청률은 18.4%에 달했다.
또, 메이웨더는 이번 승리로 프로통산 50전 전승이라는 전대미문의 성적으로 공식 은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9 09: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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