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동상이몽2’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의 경제권 분할에 대해 말했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소유진이 백종원과 경제권을 각자 배분한다고 밝혔다.
앞서 우효광과 추자현 부부는 용돈을 가지고 각자 동상이몽을 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VCR을 본 소유진은 “남편과 경제권 자체를 각자한다”며 “만약 남편에게 만원을 빌리면 남편은 ‘주는거야 빌려주는 거야?’라고 말한다. 돈 관리를 정말 철저하게 하는 부분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예전에 결혼식장에서 축의금을 집에 두고 온 적이 있다. 그때도 남편이 '빌려주는거야 아니면 그냥 달라고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정말 당황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소유진은 “처음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뭐야'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지금은 괜찮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9 0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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