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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 그는 누구?…‘암벽 위의 발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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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김자인 26번 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자인은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아르코에서 열린 2017 IFSC 월드컵 4차 대회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38번째 홀드까지 오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자인은 현재 스포츠 클라이밍 종목에서 세계 최고 선수로 손 꼽히고 있다.
 
 
김자인 / KBS1
김자인 / KBS1
 
스포츠 클라이밍에는 리드, 볼더링, 스피드 세 부문이 있는데 김자인은 이 중 리드 부문에서 세계 최정상에 올랐으며 오스트리아의 앙겔라 아이터 선수가 은퇴한 이후 슬로베니아의 미나 마르코비치와 매년 1~2위를 다투는 라이벌 관계다.
 
볼더링 종목은 부상 우려로 몇 년간 쉬었지만 2017년 다시 시작해 월드컵 결승과 준결승에 차례로 진출하고 있다.
 
2017년 5월 20일에는 높이 555m의 롯데월드타워 123층을 기구 없이 맨손으로 등반했다.
 
‘김자인챌린지 555’라는 이름으로 방송에도 생중계 됐으며 2시간 29분 38초의 기록으로 등반에 성공했다. 이 등반 성공으로 김자인은 여성 최고 빌더링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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