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이름없는여자’ 최윤소의 복수가 시작됐다.
23일 방송된 ‘이름 없는 여자’는 닐슨코리아 기준 20.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해주(최윤소)가 홍지원(배종옥)에게 차갑게 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야는 가야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눈물을 흘렸다. 김무열(서지석)은 마야를 달래줬고, 손여리는 “봄이 때문에 죽은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구해주는 최미희(김서라)가 가야의 골수 공여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최미희는 “널 떠난 건 미안하지만 방해한 건 홍지원이야. 내가 네 옆에 갈 수만 있었어도 가야 살 수 있었어”라고 밝혔다.
손여리는 구해주에게 “어제 봄이 한숨도 못 잤어. 그렇게 꼭 가혹하게 얘기했어야만 했니?”라고 물었다. 구해주는 “그런 말이 내 앞에서 나와? 우리 가야 누구 때문에 죽었는데. 골수이식 허락했더라면 우리 가야 살 수 있었어”라고 분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4 09: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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