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이순철이 배영수의 부정투구를 언급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스포츠 ‘주간야구’에서는 해설의원들이 배영수의 부정투구를 논했다. 해당 부정투구는 20일 롯데와 한화의 경기 3회 등에 보인 바 있다.
이에 이순철 해설의원은 “배영수의 이미지에 좋지 않은 일인데 아쉽다”고 말했다.
그리고 “충분히 의심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옷에 공을 문지르는 행위나 글러브에 로진을 탁탁 털어 넣는 행위 자체를 하면 안 되는데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순철은 “배영수는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스타인데, 프로야구 전체의 신뢰도 깨질 수 있다. 배영수 본인의 신뢰도 깨질 수 있다”라고 했다.
더불어 “앞으로는 주간야구에서 이런 일로 배영수를 다뤄지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kbo 프로야구에서는 공에 글러브, 몸 또는 유니폼에 문지르는 것을 금지한다. 또한 샤인 볼(공을 미끌거리게 한 것), 스핏 볼(공에 침을 바른 것), 머드 볼(공에 진흙을 바르는 것), 또는 에머리 볼(공을 거칠게 한 것)을 던지는 것 등을 금지한다. 다만, 투수가 맨손으로 공을 문지르는 것은 허용된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스포츠 ‘주간야구’에서는 해설의원들이 배영수의 부정투구를 논했다. 해당 부정투구는 20일 롯데와 한화의 경기 3회 등에 보인 바 있다.
이에 이순철 해설의원은 “배영수의 이미지에 좋지 않은 일인데 아쉽다”고 말했다.
그리고 “충분히 의심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옷에 공을 문지르는 행위나 글러브에 로진을 탁탁 털어 넣는 행위 자체를 하면 안 되는데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순철은 “배영수는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스타인데, 프로야구 전체의 신뢰도 깨질 수 있다. 배영수 본인의 신뢰도 깨질 수 있다”라고 했다.
더불어 “앞으로는 주간야구에서 이런 일로 배영수를 다뤄지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3 08: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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