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서예지의 연기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17일 OCN 토일 드라마 ‘구해줘’ 측은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갇히게 된 인물 임상미로 분해 열연중인 서예지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방송된 ‘구해줘’에서 상미(서예지)는 오빠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한 슬픔과 충격, 가족을 지켜내려는 강한 정신력, 사이비 종교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 등 굵직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서예지는 “상미를 처음 접했을 때 신비로운 매력이 느껴져 꼭 연기로 만나고 싶었다”며 “어릴 적부터 상처가 많은 아이다. 혼자 강해지려 노력을 한 인물의 내면을 이해하려 계속 고민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물에 완벽하게 이입됐다는 평을 받고 있는 그는 “우선 대본 연습이 가장 우선인 것 같다. 상미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의 심리와 상황 등을 파악하며 같이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7 17: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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