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Project, ‘뮤직뱅크’ 결방일인 오늘 ‘K-차트’ 4위 진입…‘시선 집중’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JJ Project ‘뮤직뱅크’의 ‘K-차트’에 4위로 진입했다.
 
11일인 오늘은 본래 KBS ‘뮤직뱅크’가 방송되는 날이었다. 하지만 방송은 결방됐고 홈페이지에 ‘8월 2주 K-차트’ 순위가 발표했다.
   
해당 차트에서는 JJ Project의 ‘내일, 오늘’이 4위에 올랐다. 그 위에는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 엑소의 ‘KO KO BOP’, 레드벨벳의 ‘빨간 맛’ 세 개 뿐이다.
 
비록 방송이 되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사긴 했지만 JJ Project의 이러한 호성적은 향후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게 했다.
   
JB와 박진영으로 구성된 JJ Project는 지난 2012년 5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둘은 GOT7 데뷔 전부터 JJ Project를 결성, 자유분방하고 흥겨운 퍼포먼스로 무대를 달궜다. 이후 그룹 GOT7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인기몰이중인 가운데 이들은 5년 만에 JJ Project로 컴백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JJ Project가 5년 만에 선보일 새 앨범명은 ‘VERSE’2’로, 노래의 두 번째 절이라는 의미처럼 JJ Project가 새롭게 펼칠 음악적 색깔과 감수성을 상징한다.
 
GOT7은 올 하반기 그룹, 유닛, 솔로로 다양한 형태를 통해 전방위적인 활동 전개를 예고한 바 있다. 2014년 데뷔해 4년차 그룹으로써 탄탄한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JB와 박진영의 유닛 JJ Project가 출격, 색다른 음악적 행보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또다른 볼거리와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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