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결혼식 신부입장도 해주는 사이

(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열애설로 화제된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과거 영화 ‘타이타닉’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사이로 매우 절친한 친구 관계로 알려져 있다.
   
케이트 윈슬렛의 표현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남편보다 더 남편같은’ 사이라고도 한다.
 
지난 2008년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출연해 화제된 바 있다. 특이한 점으로는 ‘레볼루셔너리 로드’의 감독 샘 멘데스가 당시 케이트 윈슬렛의 남편이었으며, 영화 내에 베드신을 촬영할 때 남편인 샘 멘데스 앞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베드신을 연기해야 했다는 것이다.
 
특히 2008년 골든글러브 시상식 때 오랜 우정을 이어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진심이 담긴 감사를 표현한 수상소감을 말해 화제되기도 했다. 당시 남편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대한 감사를 먼저 말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또한 2012년 12월, 케이트 윈슬렛이 8살 연하의 상대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릴 당시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직접 케이트 윈슬렛의 신부입장을 도와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케이트 윈슬렛은 현재 남편인 네드 로큰롤과 정상적인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열애설로 화제가 됐다.

김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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