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썰전’ 박형준·유시민 작가가 안철수 전대표의 당대표 출마선언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JTBC‘썰전’에서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대표의 당대표 출마선언에 대해 썰전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형준 교수는 “본인이 무엇 때문에 실패했고 왜 국민들의 여망을 받들지 못했는지 자기 고백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안철수가 낙선을 했다. 20% 득표는 적은 득표는 아니다”며 “선거에서 낙선한 사람을 죄인 다루듯 하면 안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유 작가는 “선거에 졌다고 운명, 인생, 죄 이런 말을 왜 쓰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형준 교수는 “정치인 안철수는 ‘안철수 현상’이 만들어낸 인물”이라며 “우리나라의 극단의 정치, 진영의 정치로 인한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존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나온 것”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0 23: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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