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하나 기자) 국민동요 ‘핑크퐁 상어가족’이 래퍼 자이언트 핑크와 보이비를 만나 이색적인 힙합 동요로 변신했다.
유아동 콘텐츠 ‘핑크퐁’을 서비스하는 스마트스터디는 10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상어가족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영상인 ‘샤크 라이브(Shark Live) - 자이언트 핑크 & 보이비 편’ 영상을 SBS 모비딕과 함께 공개했다.
이번 콜라보에 참여한 자이언트 핑크는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의 우승자이자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여성 래퍼다. 자이언트 핑크는 개성 있는 랩으로 힙합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보이비와 함께 귀여운 느낌의 상어가족 동요를 스웩 넘치는 힙합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공개된 콜라보 영상에서는 ‘세이(Say) 뚜루루 뚜루~’라는 후렴구와 신나는 리듬에 맞춰 랩핑하는 두 대세 래퍼의 꿀케미를 확인할 수 있다.
‘상어가족’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5억 회, 국내 5대 음원 사이트(멜론, 지니, 벅스, 엠넷, 네이버)에서 동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폭넓게 사랑 받고 있다.
일반 대중은 물론 이동국, 김태우 등 ‘육아 대디’ 스타들도 방송에서 아이와 함께 ‘상어가족’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현우 스마트스터디 대표는 “상어가족이라는 핑크퐁 동요 콘텐츠를 보다 넓은 연령대의 사람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여성듀오 제이레빗, 윤종신에 이어 10~20대에게 친숙한 래퍼 자이언트핑크, 보이비와 함께 콜라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0 17: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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