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이파니가 성인 광고 모델로 데뷔한데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파니의 일상이 공개됐다.과거 섹시한 이미지의 성인 잡지 광고 모델로 활동한 이파니는 과감한 노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그를 향해 이유 없이 비판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파니는 이에 굴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파니는 “단역 시절에 방송 관계자들로부터 성 접대 요구를 굉장히 많이 받았다. 얼굴을 알리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후에도 몇 차례 요구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성인 잡지 모델이라는 이유만으로 남자들이 나를 너무 쉽게 보는 것 같아 속상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하지만 “강렬한 이미지를 벗어나려고 하지 않았다. 난 분명히 덕을 봤다. 부끄럽지 않고 후회하지도 않았다. 그것 때문에 먹고 살게 됐다. 잃은 것도 많지만 얻은 것도 많다”고 당당히 말했다.
한편,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솔로오열 특집! 이 커플 실화임?’편으로 미나&류필립 커플, 이파니&서성민 커플 2쌍이 출연해 달달한 사랑 토크를 선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9 14: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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