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상, 그는 누구?…‘청년 기부왕으로 불리는 고액기부자’
  • 표미내 기자
  • 승인 2017.08.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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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미내 기자] 박철상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3일 유명 주식투자가 신준경은 사진의 SNS를 통해 박철상 재산 형성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신 씨는 “실제로 400억의 자산을 주식으로 벌었다면 증거를 제시하라, 만약 그것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박씨가 원하는 곳에 1억을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신 씨는 제안한 기부금을 1억원에서 3억원으로 늘렸다.
 
박철상은 대한민국의 주식투자자, 자선사업가이다. 20대 중반에서 후반 사이 주식투자로 수백억원대의 자산을 모았다고 알려져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그간 언론과 방송을 통해 부풀려진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박철상 / YTN
박철상 / YTN

 
실제 번 돈은 수억원으로 알려졌다. 2015년 5년동안 3억 6천여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미국과 독일에서 석사, 박사 학위 유학을 계획하고 있다.
 
신준경은 2016년 주식 투자 사기로 구속된 이희진과 마찬가지로 박철상이 정확한 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주식 계좌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철상은 영리활동 목적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 계좌를 보여 달라는 것은 기본적인 논리 부재와 자가당착이라고 지적하며, 비영리 활동을 하는 자신에게 그런 요구를 하는 것은 황당하고 모순된 것이라고 맞대응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