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이름 없는 여자’ 홍지원(배종옥)의 말실수를 손여리(오지은)가 포착했다.
8일 방송된 ‘이름 없는 여자’는 닐슨코리아 기준 18.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홍지원(배종옥)의 말실수를 손여리(오지은)가 포착해냈다.
이날 손여리와 구도치(박윤재)는 김무열(서지석)과 함께 법원으로 가 마야(김지안)에 대한 양육권 이전을 신청할 요량이었다. 세 사람이 함께 엘리베이터에 오르려는데 핸드폰이 울렸다.
문자를 확인한 김무열은 깜짝 놀랐다. 가야(최현준)에게 골수를 이식해줄 기증자가 나타났다는 것. 법원에 갈 시간이 아깝다고 여긴 김무열은 그대로 도망쳐 병원으로 왔다.
홍지원은 김무열이 손여리와 함께 있다가 도망쳐온 것을 알고 크게 나무랐다. 그녀는 “그렇게 도망치면 손여리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후 그녀는 빨리 김무열을 대피시켰고 병원에서 가야 상태를 지켜보는데 손여리가 들이닥쳤다. 홍지원은 손여리가 가야 상태를 알게 될까 노심초사하며 그녀를 병원 밖으로 데리고 왔다.
이에 손여리가 “김무열 어디있냐. 어디로 빼돌렸냐”고 다그치자 홍지원은 “내가 얻을게 뭐가 있다고 빼돌리겠냐. 이제 마야도 다 필요없으니 니가 알아서 찾아서 데려가라”며 귀찮아했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는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8 10: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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