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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왕은 사랑한다’ 홍종현, 오민석 말에 충격 “나를 주군으로 모시고 싶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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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선 기자) ‘왕은 사랑한다’ 홍종현이 오민석의 계략에 충격을 받았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왕린(홍종현)이 송인(오민석)의 계략을 알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BC ‘왕은 사랑한다’ 방송화면 캡처
MBC ‘왕은 사랑한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왕린은 송인과 왕전(윤종훈)이 꾸미는 계략을 왕원(임시완)에게 전하기 위해 궁으로 향했다.
 
송인은 왕린에게 “빨리 세자에게 전하길 바란다. 세자가 분노해 충렬왕(정보석)과 사이가 멀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왕린은 “간교한 혀를 가졌구나. 그런 식으로 형님을 부추겼느냐”라고 차갑게 말했다.
  
송인은 “원래 우리는 셋째 공자님을 주군으로 모시고 싶었다. 7년 전 은산의 베필로 먼저 생각했었다”라고 말해 왕린을 충격에 빠뜨렸다.
 
분노한 왕린이 칼을 빼내자 송인은 “산이 아가씨의 정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나뿐이 아니다”라고 말해 배후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MBC ‘왕은 사랑한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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