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꿈의 예능 ‘집순이들’ 가상캐스팅…‘소녀시대 태연-레드벨벳 아이린-에이핑크 박초롱-마마무 솔라’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걸그룹계 집순이들이 한 예능에서 뭉치면 어떨까?
   
이런 상상으로 만들어진 꿈의 예능 ‘집순이들’ 가상 캐스팅 그 주인공은 소녀시대(SNSD) 태연, 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 에이핑크(Apink) 박초롱, 마마무(MAMAMOO) 솔라다.
   
‘집요정계의 큰 언니, 태연’
 
그는 온스타일 ‘채널소시’ 등에서 남다른 집 사랑을 과시한 여자아이돌이다. 특히 SNS와 예능 등을 통해 집에서 하는 각종 취미에 대해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집순이들’ 예능이 실제로 진행된다면 프로그램의 목적에 맞게 철저히 집에만 있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집순이 맏언니이자 아이돌 대선배로서 동생들에게 선보일 다양한 조언도 기대된다.
   
‘여러모로 집순이 그 자체 배어머니, 아이린’
 
그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네이버 V앱 등에서 집과 집안일 사랑을 과시해 ‘배어머니’라는 별명까지 생긴 여자아이돌이다. 특히 이러한 캐릭터를 살려 과거 세탁예능인 온스타일 ‘런드리데이’의 MC로 발탁되기도 했다. 낯가림이 심한 아이돌로 알려져 있지만 같은 SM식구인 태연과 함께 한다면 레드벨벳 멤버들과 보여주는 깨알 컷들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집에 있는 게 행복한 롱어르신, 박초롱’
 
정해진 스케쥴을 다 소화하면 곧바로 집으로 간다는 롱어르신 박초롱. 며칠 동안 집 안에서 꼼짝도 안했었다는 그. 박초롱의 그런 ‘집순이력’을 TV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이다. 또한 에이핑크, 빅톤, 허각 등 회사식구와 기존에 알려진 비투비-인피니트 호야가 아닌 색다른 아이돌들과 친목 하는 모습도 팬들에겐 관심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집을 사랑하는 비글돌, 솔라’
 
솔라가 속한 마마무는 자타가 공인하는 아이돌계 최강의 비글돌이다. 하지만 그런 그들 역시 멤버들 모두 집순이라고 최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밝혀 이목이 모이게 했다. 91년생이며 낯가림이 상당하다는 것이 공통점인 걸그룹 맏언니 박초롱, 아이린와 모두 접점이 있는 인물이기에 ‘집순이들’ 캐스팅이 실제로 이렇게 된다면 친목의 중추(?)가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태연과는 각 팀의 리더 겸 메인보컬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사이이기에 의외의 꿀케미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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