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다솜 기자) 3일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별밤 초대석’코너에 여자친구(GFRIEND)가 출연했다.
이날 “소원누나, 이모티콘 결제금액이 11만원 나온 거 진짜에요?”라는 청취자 질문에 당황한 소원은 “이모티콘만 11만원이 아니고, 핸드폰 요금과 합쳐서 나온 거다. 합쳐서 총 15만원 정도 나왔다”며 해명했다.
또, “멤버들이 이 행동은 안 했으면 하는 거 있냐”는 질문에, 유주는 “멤버들이 박장대소를 하다가 마지막엔, ‘깔깔, 껄껄’ 이런 걸 항상 한다. 우리끼리 있을 땐 재밌지만, 혹시나 방송이나 중요한 곳에서 ‘아 감사합니다, 낄낄’ 이럴까봐 걱정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소원은 “신비가, 조금만, 편하게 앉지 않았으면 좋겠다. 좀 더 조신하게 (앉으면 좋겠다)”라고, 하자 멤버들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신비는 “예린언니가 이갈이를 하는 건지, 요새 그렇게 제 머리를 깨문다”라고 답했고, 은하는 “제 팔도 깨물어요”라며 제보를 이었다.
이어 신비는 회식 때 분위기 메이커로 소원을 꼽았다. 소원은 멤버들과 다 함께, 삼겹살을 먹으며 음료수 들고 “오래오래 활동하자는 얘기를 하다가, ‘10년, 20년, 함께 가자’고 외쳤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4 09: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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