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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오후 3시 기자회견, 당대표 출마선언에 누리꾼들 “모든걸 내려 놓겠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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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새 대표 선출을 위한 8·27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해 화제다.
 
안철수는 3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이 무너지면 거대 양당의 기득권 정치는 빠르게 부활할 것이다. 선당 후사의 마음 하나로 출마의 깃발을 들었다”며 당 대표 출마 선언 의사를 밝혔다.
 

앞서 안철수 대표는 지난달 12일 당내 제보조작 사건 논란과 관련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깊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며 자숙의 뜻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해당 발언 후 한 달여 만에 다시 복귀의 뜻을 알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철수 오후 3시 기자회견 / YTN
안철수 오후 3시 기자회견 / YTN
 
한편 기자회견을 본 누리꾼들은 “just**** 모든걸 내려 놓겠다면서..”, “askw**** 이미 지난 대선 토론에서 밑천 다 보임”, “wing**** 보름 전에 모든걸 내려놓겠다고 한 분이 누구신지.. 보름이면 지난 일은 싹 털고 당대표 출마해도 되는건가??”, “aa00**** 난 크지않은,기본적인 도의라도 지켜지는 나라에서 살고싶다 ㅜㅜ”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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