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과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속시원한 인터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일 방송된 ‘냄비받침’은 이경규가 걸크러쉬 여야 대표 여성 의원과 함께 날 선 검과 따뜻한 공감이 공존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민주당의 손혜원 의원은 초선이지만 여당 실세로 불리며 청문회에서 스타가 되었고,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은 연륜의 4선 의원이다.
알고 보니 손 의원과 나 의원은 여야를 떠나 서로 호감을 갖고 교육문화체육 상임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동료 의원이었다. 두 의원은 시종일관 밝게 웃으며 대화를 나눴지만, 할 말은 하는 ‘센 언니’들 답게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서로를 존중하며 따뜻한 연대감을 보이며 화끈한 걸크러쉬의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정치 행보에 있어서도 통 큰 언니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손 의원은 “다시는 국회의원을 하지 않겠다”면서도 “비례대표 1번 아니면 안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나 의원은 자신이 비례대표로 나설 때 15번에서 11번으로 나온 경험을 이야기하며 손 의원의 호기를 여유롭게 바라봤다. 나 의원은 자신이 과거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것도 패배가 결정된 자리에 희생양처럼 나섰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내년에 다시 서울시장 후보로 나설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니라는 말을 하지 않으면서, 가능성이 1%라도 있다면 “안 한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고 말을 아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두 분 적당히 견제하며 재미있는 이야기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 “앞으로도 사이 좋게 정치를 이끌어주었으면 좋겠다”등의 호평을 전했다.
한편, ‘냄비받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지난 1일 방송된 ‘냄비받침’은 이경규가 걸크러쉬 여야 대표 여성 의원과 함께 날 선 검과 따뜻한 공감이 공존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민주당의 손혜원 의원은 초선이지만 여당 실세로 불리며 청문회에서 스타가 되었고,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은 연륜의 4선 의원이다.
알고 보니 손 의원과 나 의원은 여야를 떠나 서로 호감을 갖고 교육문화체육 상임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동료 의원이었다. 두 의원은 시종일관 밝게 웃으며 대화를 나눴지만, 할 말은 하는 ‘센 언니’들 답게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서로를 존중하며 따뜻한 연대감을 보이며 화끈한 걸크러쉬의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정치 행보에 있어서도 통 큰 언니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손 의원은 “다시는 국회의원을 하지 않겠다”면서도 “비례대표 1번 아니면 안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나 의원은 자신이 비례대표로 나설 때 15번에서 11번으로 나온 경험을 이야기하며 손 의원의 호기를 여유롭게 바라봤다. 나 의원은 자신이 과거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것도 패배가 결정된 자리에 희생양처럼 나섰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내년에 다시 서울시장 후보로 나설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니라는 말을 하지 않으면서, 가능성이 1%라도 있다면 “안 한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고 말을 아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두 분 적당히 견제하며 재미있는 이야기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 “앞으로도 사이 좋게 정치를 이끌어주었으면 좋겠다”등의 호평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2 13: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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