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지난 18일(월) CGV 왕십리에서 영화 'I AM'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SMTOWN 아티스트의 기둥인 강타와 파워풀한 댄스와 가창력을 겸비한 보아를 필두로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성민, 규현, 예성, 이특, 유닛 태티서로 활동하며 또 한번 돌풍을 일으킨 소녀시대의 태연, 티파니, 신곡으로 돌아온 f(x)의 빅토리아, 루나, 크리스탈, 엠버 그리고 선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히 참석한 신예 그룹 EXO-K까지 참석하여 열기를 더했다.
아시아 가수 최초로 팝의 본고장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무대에 오른 SMTOWN의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세계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리얼 히스토리를 담은 영화 'I AM : SMTOWN LIVE WORLD TOUR in Madison Square Garden'은 6월 21일 개봉된다.
해외에서 선개봉하여 압도적인 예매율로 반향을 일으킨 영화 'I AM'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는 소식에 수많은 매체와 팬들이 극장을 찾아 흡사 거대한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SMTOWN 아티스트들의 포토타임으로 시작된 언론시사회에서 이들은, 이날만은 가수이기 전에 영화 'I AM'의 주인공으로서 당당하면서도 설레는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강타, 보아, 동방신기는 "한국에서 영화가 개봉되어 떨린다"며 "즐겁게 봐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월드스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I AM'에서는 보실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어 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녀시대는 "공연실황과 연습했던 모습들을 다 보실 수 있으니까 지켜 봐달라"고 전했고, F(x)는 "'I AM' 많은 관심 부탁 드리고, 신곡 'Electric Shock'도 사랑해 달라"며 알찬 홍보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선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언론시사를 찾은 EXO-K는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 영화도 감명 깊게 보겠다"고 전해 신인다운 풋풋한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언제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끊임없이 노래 부르고 춤을 추며 꿈을 키웠던 연습생 시절부터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KPOP 아티스트들의 이야기가 담긴 'I AM'은 6월 21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