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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SSL 프리미어 2017 시즌2’ 5라운드, 절대 강자는 없다…‘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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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진에어 SSL 프리미어 2017 시즌2’의 5라운드가 오늘 펼쳐진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으로 진행되는 ‘진에어 SSL 시리즈(이하 SSL 시리즈) 2017’의 ‘진에어 SSL 프리미어 2017(이하 SSL 프리미어) 시즌2’ 5라운드를 넥슨 아레나에서 31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SSL 프리미어’ 시즌2 4라운드에서는 ‘Stats’ 김대엽, ‘Dark’ 박령우 등 상위권의 물고 물리는 경쟁과 더불어 'INnoVation' 이신형의 2패로 인해 순위 싸움이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특히 시즌 전패였던 ‘aLive’ 한이석이 승리를 챙기며 하위권 선수들과의 경기도 방심할 수 없게 되며 한층 더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블리자드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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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SL 프리미어’ 시즌2 5라운드 1경기는 2연패에 빠진 ‘INnoVation’ 이신형과 2연승 중인 ‘Maru’ 조성주의 테란 동족전이다. ‘Maru’ 조성주가 기세 면에서 앞서가지만, ‘INnoVation’ 이신형은 이번 시즌 ‘aLive’ 한이석을 상대로 단 시간 내에 승리를 가져가며 테란 동족전에서 승리한 바 있다. ‘SSL 프리미어’ 시즌1 동안 테란전 승리가 없는 ‘Maru’ 조성주이기에 쉽게 한쪽의 우세를 예상하기 어렵다.
 
이어지는 2경기는 지난 경기에서 ‘INnoVation’ 이신형을 2연패로 몰아넣으며 기세를 탄 ‘Dear’ 백동준과 여전히 아쉬운 경기력으로 4연패에 빠진 ‘ByuL’ 한지원의 대결이다. ‘Dear’ 백동준은 시즌 첫 저그전을 치르며, 승리할 경우 ‘SSL 프리미어’ 시즌2 모든 종족전에서 승리를 거둔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하게 된다.
 
계속되는 3경기는 예상외의 부진에 빠진 ‘herO’ 김준호와 지긋지긋한 연패를 탈출한 ‘aLive’ 한이석의 경기이다. 스타일이 서로 확고한 두 선수이기에 ‘herO’ 김준호가 주도권을 잡느냐, ‘aLive’ 한이석이 난전으로 끌고 가느냐에서 승부가 갈릴 확률이 높다.
 
4경기는 ‘Solar’ 강민수와 ‘Classic’ 김도우의 경기로, 두 선수 모두 지난주 패배했기에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상위권 경쟁에서 다소 밀려나게 된다.
 
5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Dark’ 박령우와 ‘Stats’ 김대엽의 ‘2016 SSL’ 시즌1 결승전 리매치이다. 당시 'Dark' 박령우가 4:2로 우승했으며, ‘2017 SSL 프리미어’ 시즌1 맞대결에서도 'Dark' 박령우가 승리했다.
 
한편 ‘SSL 프리미어 시즌2’ 5라운드는 e스포츠 전문 채널 SPOTV GAMES의 IPTV와 케이블TV, 네이버e스포츠, 유튜브 eSportsTV, eSports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영문 중계는 Youtube와 Twitch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종료 후 스포티비 게임즈의 네이버포스트에서 각 경기의 자세한 리뷰가 게재될 예정이다.
 
‘SSL 프리미어 시즌2’의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팬들은 티켓링크를 통해 장당 3천 원으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경기 일정, 순위표 등 대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SS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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