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VJ특공대’에서 속초의 명물인 물회를 소개했다.
28일 방송된 ‘VJ특공대’에서는 여름이면 반드시 생각하는 속초의 명물인 물회에 대해서 소개했다.
첫번째로 소개한 집은 대기표까지 뽑아야 물회를 맛볼 수 있을 정도로 사람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물회를 먹으려고 각종 지역에서 모인 손님들은 한시간이 넘게 물회를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온 물회는 가득 찬 해산물을 과시했다. 먹으면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함이 일품이다.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에 그릇까지 통째로 들이키고 싶은 맛이다. 물회의 생명은 신선한임 만틈 해당 맛집은 하루 두번씩 냉동차로 해산물을 들여온다.
해당 물회집은 대형수조를 따로 운영하고 있었다. 수십톤의 물고기들을 직접 대형수조 안에서 관리하면서 매일매일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 주문이 갑작스럽게 많아져도 해산물을 공급하지 못할 위험 없이 항상 해산물을 저장하고 있다.
손질 또한 정해진 규칙에 따라 씹히는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손질한다. 또한 육수는 소뼈를 삶아 우려낸다. 사골로 육수를 만들어 물회 안에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밍밍한 맛에 상해버리기 일수였던 육수는 사골을 넣음으로서 완성됐다.
두번째로 소개한 집은 어부 아버지의 추억을 담은 물회를 소개했다. 가운데 물회를 두고 둘러싼 해산물들이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 집의 명물은 개복치 속살이다. 쉽게 맛보기 힘든 개복치는 물이 끓기 시작할때 넣고 살이 하얗게 변하면 꺼낸다. 물회를 넣게 된 이유는 아버지가 물회에 항상 개복치를 넣어주셨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때 먹었던 추억의 물회를 대접하고 싶었던 사장님은 개복치와 함께 신선한 해산물을 물화와 함께 제공한다. 물회에네느 상큼한 과일과 된장 육수를 함께 넣는다. 해산물의 비린내는 감춰주면서 고소한 맛은 살려주는 효과를 낸다.
독특한 비주얼의 물회 한상차림에 손님들은 여러 해산물과 물회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보였다. 취향에 맞는 회를 먹다가 남은 해산물은 물회에 넣어서 먹으면 자신만의 물회가 완성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8 22: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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